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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쾌 장로



오늘날 우리는 영적으로 가장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제가 크리스찬 타임스를 15년간 발행해 오면서 기사나 칼럼을 써온것들 중 많은 부분에서 도덕적 부패와 윤리적 타락을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동성애 파문, 한국에서의 학생인권 조례안과 퀴어축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등등을 통해 교회를 질시하는 사회와 갈등문제들이 그 기사들 속에 매우 많았었습니다.

그뿐아니라 최근에는 술, 담배, 마리화나 등 각종 마약과 약물, 도박, 포르노, 스마트폰, 게임중독 등이 아무 충격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흔하게 기사화 돼 가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미 아시고 계시겠지만 지난주에는 한국 대형교회 중의 하나요 특별새벽기도로 유명한 명성교회가 PD수첩 보도로 지금 논란이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자금 의혹이 부자세습으로..."


이 보도에 대해 명성교회는 비자금이 아닌 정당한 이월 적립금이며 단순 흑백논리로 교회와 교인들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민ㆍ형사상 법적대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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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또 크리스찬들에게는 기막힌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에 위치한 로비어스 중학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때 "예수(Jesus)"라는 단어가 들어간 어떤 노래도 부를 수 없도록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스채널의 보도에 따르면 학교측은 기독교를 믿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학부모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마치 학생들이 다른 아이들을 괴롭힐 것으로 예상하고 내린 결정같다" 며 지나치게 예민한 조치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의 이런 갈등은 여러가지로 많습니다.


이젠 한달후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곧바로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며 성탄절 분위기가 무르익어갑니다.


그때의 인사 "Merry Christ mas!" 도 사용 못하게 하는 기관단체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Happy Holiday!"라는 인사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시대에서 우리교회들이 감당해야 할 여러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것들처럼 크리스마스때의 인사말,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Jesus"라는 단어 사용금지, 성경구절이 적힌 장식을 사무실에 걸지 말 것 등등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것들을 우리가 직면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계속 논란이 거듭되고 찬반의 양상을 끝없이 드러내고 있는 동성애 문제는 우리들의 교회와 일살생활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버렸다는 것을 크리스찬들은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모두다 교회와 크리스찬들이 감당해야 할 문제들이 아닐까요?


특히 "인권"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세태이기도 합니다.


미국 각교단의 정기총회때마다 몇몇교단은 동성애 인정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이런문제들을 보고 느끼는 사람마다 신앙의 모습과 그 깊이는 크게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한결같이 유지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의 명성교회 사태를 비롯해 어느기독단체가 가짜뉴스의 본원지라고 보도해 고발당하는 신문, 이런저런 한국교회들의 모습을 보며 이젠 더이상 한국교회에 희망이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지만 지금 이런때일수록 교인들이 더욱더 한국교회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한 목회자의 참담하다던 그 심경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이들의 하나님과 똑같은 하나님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11:28)

     <본보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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