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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 대회장을 맡고 있는 윤보환 목사(한국 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교회의 뼈아픈 과거인 일제 신사참배를 결의한지 80년이 되는 해이다.


신사참배를 회개하기 위해 오는 28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10만 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가 열린다.


CBS TV 파워인터뷰에 나온  한국기독교부흥협의 회장인 윤보환 목사는 1938년 신사참배를 결의한 내용을 회개하고, 한국교회가 기도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또 각 교단에서 국지적으로 회개운동도 일어났고, 회개도 이제 선포했지만 민족 전체가 회개하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며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과거의 모든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는 회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보환 목사는 일천만 기도 대성회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 한기연(한국기독교연합), 또 한장총(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세기총(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한기부(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가 아우러져서 함께 연합하는 연합단체들의 기도연합이라고 말했다.


기도 대성회의 1부는 회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전체 주제는 ‘오라,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이고,  2부에는 현재 우리가 행하고 있는 우상숭배적 가치관이나 또는 행동들을 다 청산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순수하게 복음 앞에 민족에게로 돌아가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3부는 '세계선교,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750만의 디아스포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 선교사들을 아주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이때에 이제 세계선교를 위해서 우리가 연합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이 이 땅에 평안히 이루어지는 목적을 위해서 기도하는 기획이라고 설명했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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