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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 왼손을 올리고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오른손을 들고 전직 대법관이 후임 대법관을 향해 대법관의 책임과 권위를 위임하는 선서식을 거행하고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 브렛 캐버너의 선서식이 8일 저녁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엄숙하고 성대하게 펼쳐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법관을 향한 축사와 격려사 그리고 기도가 함께 이루어졌다.


새 시대를 향한 새로운 대법관의 선서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미국 연방대법원과 새롭게 미국의 법과 질서가 바로 세워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연방 상원은 브렛 캐버너 연방 대법관 지명자를 찬성 50대 반대 48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준안 통과가 미국과 미국 시민들에게 큰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캐버노 대법관 취임이 대법원 판결뿐만 아니라 오는 중간선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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