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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크루즈 사랑교회 창립 12주년 기념예배를 마치고 교인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섰다.

 

산타크루즈 사랑교회(담임: 홍승연 목사)가 지난 30일(주일) 창립12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기존의 창립기념예배와 달리 지역 한인들을 위한, 그리고 지역 교회와 함께 하는 예배였다.
한인들의 수가 적은 산타크루즈에서 120여명이 모여서 생일잔치를 나누는 일이 한마디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수원 오목천교회 김철한 목사, 얼바인 베델교회 손인식 목사, 그리고 산호세 임마누엘교회의 손원배 목사의 축사로 축복의 메세지가 더 흥을 주는 예배가 되게 했다.
더불어 산타크루즈 사랑교회 사랑성가대, 몬트레이 한인제일교회의 마리아 여선교회, 임마누엘교회 시온성가대의 축하 찬양 속에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의미를 다시 새롭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교회를 섬기는 아름다운 임마누엘교회와 몬트레이 한인제일교회를 보며 더 큰 사랑이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마태복음 16장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라는 제목으로 홍승연목사(산타크루즈 사랑교회)의 설교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진정한 교회를 함께 세워가기를 결단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예배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산타크루즈에서 이런 모임은 처음이었다고 할 정도로 창립기념예배가 진정한 축제와 잔치와 같은 예배였다.
홍승연 목사는 다시 한 번 이번 기회를 통해 산타크루즈의 회복과 부흥의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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