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취임,서북노회 윤지연 목사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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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KPCA- Korean Presbyrerian Church Abroad) 서북노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플레젠 힐 은혜의 빛 장로교회(강대은 목사 시무)에서 서북노회를 개최했다.
제38회 서북노회(노회장 강대은 목사. 사진)에서는 일반적인 의안 처리와 아울러 산호세 영락교회 교육부 윤지연 전도사를 목사로 안수했다.
서북노회가 여성 목회자를 안수하기는 처음이라고 강대은 목사가 밝혔다.
서북노회장을 맡고 있는 강대은 목사는 지난 5월 버지니아에서 열린 해외한인장로회 35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으로 선출되어 부총회장이 총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내년 시에틀 새생명교회에서 열릴 36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강대은 목사는 지난 76년 공식 창립을 본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으로서 미주와 남미,뉴질랜드,호주,유럽까지 19개노회 416개교회를 관할하게 된다.
해외한인장로회는 본래 ‘한인장로회 미주총회’로 시작됐으나 지역이 확됨에 따라 2009년 교단 명칭을 ‘해외한인장로회’로 변경했다.
879명의 목회자와 7만4천여명 교인이 소속되어 있는 해외한인장로회는 미국교회협의회(NCC)에 가입한 소수민족교단으로서 미 주류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내년에 총회장으로 취임할 강대은 목사는 지난96년부터 플레젠 힐 소재 은혜의 빛 장로교회 담임으로 지역교회와 교단 성장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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