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견해.jpg  

▲ 트루스포럼 회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퀴어문화 축제'에 반대하는 성명을 낭독하고 있다.  <트루스포럼 제공>



트루스포럼 연합회 회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퀴어문화축제’ 행사 반대를 비롯 동성애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존중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동성애에 대한 학문적, 도덕적 평가는 개인의 자유로운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반대 의견을 혐오표현으로 매도하고 탈동성애자, 반동성애 운동가의 학내강연을 방해하는 것은 학문의 자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덧붙였다.


트루스포럼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고 기도하는 모임이다.
서울대와 부산대, 총신대 등 20여개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서울광장 퀴어행사 반대 성명서>

1. 시청광장 사용허가를 반대한다!

서울시청광장 퀴어행사 반대 국민청원이 21만명을 넘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공정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82.9%가 퀴어행사의 과도한 노출, 성인용품 판매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보였고, 67%가 서울시의 사용허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그동안 진행된 퀴어행사에서는 보편타당한 성윤리를 해치는 외설적인 공연행위가 공공연하게 자행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퀴어행사를 적절히 규제하지 않고 시민 여론을 무시한 채 또 다시 시청광장을 내어 준 서울시의 결정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총학생회의 퀴어행사 참여 문제있다!

대학 총학생회가 퀴어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해당 대학 모든 학생을 대표할만한 충분한 민주적 정당성을 거쳤는지 의문입니다.
카이스트를 비롯한 일부 대학에서는 총학생회 독단적인 참가 결정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전한 성윤리를 해치는 퀴어행사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갖고있는 대다수 학생들의 의견은 많은 대학에서 무시되고 있습니다.

3. 동성애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존중하라!

동성애에 대한 학문적, 도덕적 평가는 개인의 자유로운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반대의견을 혐오표현으로 매도하고 탈동성애자, 반동성애 운동가의 학내강연을 방해하는 것은 학문의 자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 입니다.
최근 서울대 트루스포럼이 진행한 탈동성애자 특강은 장소사용을 취소하도록 압력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논의를 가져와서 동성애에 대한 다른 견해는 무조건적인 혐오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의 전통적 미풍양속을 무시한 채 견해가 다른 사람들을 호모포비아, 무지한 민중으로 매도하는 것은 독선이며, 새로운 형태의 사대주의적 발상입니다.

4. 서울대 인권/성평등 교육에 반대한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인권/성평등 교육안을 개발하고 많은 대학에 보급했습니다.
하지만 동 교육안은 수십 가지의 성별을 인정하는 사회적 성 개념에 바탕을 두고 젠더 이데올로기를 일방적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인권센터는 현재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부과하는 시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인권센터의 인권/성평등교육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양심과 학문적,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내용의 교육을 대학 구성원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젠더이데올로기를 일방적으로 전파하는 서울대 인권센터의 편향적인 인권/성평등 교육안은 반드시 수정 또는 폐기되어야 합니다.
대다수 시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개최되는 서울광장 퀴어행사, 각 대학 총학생회의 섣부른 참여, 동성애에 대한 가치판단을 금지하는 일방적인 젠더이데올로기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서울대 인권센터의 활동을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어 이에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2018.07.13
트루스포럼 연합회 일동



서울대 트루스포럼/ 고려대 트루스포럼/ 연세대 트루스포럼 / 숙명여대 트루스포럼 / 총신대 트루스포럼 / 한국외대 트루스포럼 / 인하대 트루스포럼 / 카이스트 트루스포럼 / 안양대 트루스포럼 / 이화여대 트루스포럼 / 한동대 트루스포럼 / 한양대 트루스포럼 / 홍익대 트루스포럼 /KC대 트루스포럼 / 경희대 트루스포럼 / 대전과기대 트루스포럼 / 부산대 트루스포럼 / 서강대 트루스포럼 / 세종대 트루스포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812 목사들이 꼭 알아야 할 법 지식은 - 교회법·세무 아카데미서 제시 imagefile kchristian 2018-11-14 7
1811 영화 '바울', 박스오피스 4위 오르며 흥행 imagefile kchristian 2018-11-14 8
1810 예장합동 "목회자 성추문 문제에 깊이 통회" 성명서 발표하고 재발방지책 약속 kchristian 2018-11-14 6
1809 소외된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 기독교계 - 연탄 때는 백사마을 주민들의 활력소 '비타민 목욕탕' 화재 위험 높은 쪽방촌 어르신 위한 소화기 나눔 기독NGO들,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 지원 캠페인 imagefile kchristian 2018-11-14 6
1808 양심적 병역거부 정당 - 대법원 판결에 논란 imagefile kchristian 2018-11-07 45
1807 "한국교회의 연합·일치를 기도합니다" 다니엘기도회 imagefile kchristian 2018-11-07 45
1806 '페미니즘 강연' 논란 한동대, 소송 휘말려 kchristian 2018-11-07 64
1805 '여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징역 20년 구형 kchristian 2018-11-07 67
1804 "신사참배 회개합니다" -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비바람속에 3만여 교인들 참여 imagefile kchristian 2018-10-31 63
1803 한교총·한기연 통합 로드맵 kchristian 2018-10-31 53
1802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 제대로 치리해야" imagefile kchristian 2018-10-31 51
1801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북한 방송 남한에 틀어줘야" imagefile kchristian 2018-10-31 49
1800 대형교회 3곳, '건강한 리더십 교체' imagefile kchristian 2018-10-24 87
1799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90주년 컨퍼런스 kchristian 2018-10-24 87
1798 예장합동, 61명 목사 군선교사 파송장 수여 imagefile kchristian 2018-10-24 112
1797 브런슨 목사 2년만에 풀려나, 해빙기 맞는 美·터키 - 트럼프, 백악관 불러 회견, 에르도안에 감사 표시도 imagefile kchristian 2018-10-17 119
1796 "한국교회엔 공동체적 죄 고백 필요해" kchristian 2018-10-17 105
1795 숭실대 공동성명, "김삼환 이사장 퇴진" 촉구 kchristian 2018-10-17 97
1794 감리교 교인수 8년째 감소 kchristian 2018-10-17 100
1793 제23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imagefile kchristian 2018-10-17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