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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기 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가 주최하는 2011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및 지도자 컨퍼런스 3차 준비기도회가 8월 12일(금) 오전 뉴욕새생명장로교회(허윤준 목사)에서 열렸다.
마지막 4차 기도회는 9월 2일(금) 오전 10시30분 새언약교회(이희선 목사)에서 열린다.
기도회는 인도 김희복 목사(전도분과), 기도 황규복 장로(이사장), 성경봉독 최재복 장로(감사), 설교 이병홍 목사(공동대회장), 특별기도, 광고 허윤준 목사(총무), 축도 이종명 목사(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기도는 미국과 조국을 위해 박마이클 목사(국제분과), 뉴욕동포사회와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장용선 목사(부서기),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최요셉 목사(영접분과)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병홍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1-2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올해 할렐루야대회가 뉴욕의 침체된 영성을 깨우는 놀라운 축복의 집회가 될 것”이라며 할렐루야대회를 준비하는 교회 지도자에게 사명과 연합의 정신을 일깨웠다.
이병홍 목사는 고 이중표 목사의 목회철학을 통해 목회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중표 목사의 별세지도자론을 통해 사명의식이 있는 자의 3가지 특징을 증거하며 1. 자기가 하는 일에 소중히 여기고 2. 자기가 하는 일을 쉽게 생각하며 3. 자기가 하는 일을 즐거이 하라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대회를 잘치루기위해 사명의 지도자들이 연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어부지도자론을 통해 교훈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중에 어부들이 많았다며 1. 어부들은 겸손하며 2. 협동심이 뛰어나며 3. 어떤 난관에도 밀고 나가는 용기가 있다고 말했다.
대회를 앞두고 대회주제가 “세상의 빛,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에서 “뉴욕이여, 생기로 충만하라!”라고 바뀌었다. 교협측은 강사가 기도끝에 정한 주제라고 밝혔다.
2011 할렐루야 성인대회는 9월 9일부터 3일간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를 강사로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 어린이집회는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를 강사로 성인대회와 같은 장소와 시간에 열린다.
이어 12일(월)부터 3일간 필라델피아 ‘Spruce Lake Retreat’에서 지도자 컨퍼런스가 열린다. 청소년대회 일정이 바뀌었다. 10월 21일부터 3일간 Paul Cody 목사를 강사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회 3일간 연합성가대가 선다. 그동안 대형교회 성가대가 단독으로 섰으나 올해는 연합성가대로 모여 의미를 더한다. 첫날은 순복음연합교회 중심으로 플러싱 칼리지포인트 베이사이드 지역 연합성가대, 둘째날은 뉴욕예일장로교회 중심으로 리틀넥 롱아일랜드 뉴욕북부 지역 연합성가대. 마지막 날은 프리마스교회 중심으로 맨하탄 브롱스 우드사이드 엘머스트 지역등 연합성가대가 선다.
12일(주일) 저녁에는 3군데 지역중심교회에서 지역교회 목사, 성가대 대장, 지휘자 모임을 가지고 성가대를 구성하고 악보를 나눈다.
대회를 앞두고 날을 정해 지역중심 교회에서 연습을 할 예정이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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