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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최홍준 호산나교회 원로목사)는 16일 부산 연산동 시청 인근 빌딩 앞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실체를 고발하는 무기한 1인 시위(사진)를 시작했다.


이날 호산나교회 성도들은 인근에 신천지의 교육장소가 있음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교대로 시위를 벌였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산하 1800여 교회들은 부산지역 신천지 미혹장소 22곳을 선정, 무기한 1인 시위를 전개할 계획이다.


1인 시위자 주위에서는 10∼30명의 성도가 기도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1인 시위는 신천지 미혹장소를 부산 교계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이단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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