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에 입대한 장병 25만 7천 명 중 개신교 세례를 받은 장병은 14만 3천 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군선교회가 12일 서울 광나루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개최한 군 선교 정책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김일생 예비역 중장은 "장병 대다수가 훈련소에서 세례를 받는다"며, "훈련소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일생 예비역 중장은 "장병들이 제대한 뒤에도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과 교회가 연계해야 한다"며 "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게 선교 전략을 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699 | 탈북 기독인 1000명 '통일 소원 특별 기도회' - 탈북민 출신 목회자가 세운 33개 교회 (28일 서울 한사랑교회) | 2018.04.18 |
1698 | "여성과 태아 모두 보호돼야" - 낙태죄 위헌법률심판 앞두고 폐지 반대 집회 | 2018.04.18 |
» | 작년 개신교 세례받은 장병 14만 3천 여명 | 2018.04.18 |
1696 | "명성교회 세습은 명백한 총회 헌법 위반" - 예장통합총회 목회자와 신학생,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 촉구 | 2018.04.18 |
1695 | 바른미래당 기독인회 창립예배 - 초대회장에 이혜훈 의원 | 2018.04.11 |
1694 |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 동성애자 차별금지 넣는다 - 법무부 다음달 공표 예정 | 2018.04.11 |
1693 |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설교 자기검열 확대로 교회 권위 위축" | 2018.04.11 |
1692 | 종교기관에 국민 신뢰·청렴도 낮아 | 2018.04.04 |
1691 | "부활의 기쁨, 한반도와 온 세계에 가득하길" - 70여 개 교단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한반도 평화 위한 기도도 | 2018.04.04 |
1690 | '이중고' 겪는 한동대, 지금 기도 중 - 지진 피해에 다자성애 행사 논란으로 진통 | 2018.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