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목회 세습 문제는 사회적 관심사다. 


오는 27일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릴 계획이다.


당초 지난 10일 재판국 회의가 열릴 계획이었지만, 재판국원들 간 일정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차례 연기됐다. 


판결을 앞두고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해온 예장통합총회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국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교회개혁예장목회자연대를 비롯해 14개 단체가 연대한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위한 예장연대'는 "27일 재판국의 판결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예장통합총회는 엄중한 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하나 목사의 세습은 명백한 총회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재판국 판결을 통해 우리 교단의 정의를 바로 세워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예장연대는 또 총회 헌법을 위반한 명성교회 당회와 예장통합총회 재판국 판결에 불복을 선언한 서울동남노회 최관섭 목사와 임원회를 총회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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