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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군발전협회 미서부지부 창립식이 7일(토) 산호세 산장에서 개최됐다. 창립식이 끝난 뒤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군발전협회 산하 미서부지부 해군발전협회(회장 최호섭, 이하 해군협회)가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북가주지역에서의 활동을 선언했다. 


7일(토) 산호세 산장에서 개최된 해군협회 창립식에는 해군협회회원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해 해군협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초대 회장직에 선임된 최호섭 해군협회장은 “2016년부터 서부지부 해군협회 창립준비를 해왔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본국 해군에서 제공하는 많은 혜택들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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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섭 회장이 인사말 을 하고 있다. 


김흥만 사무총장은 “해외거주 해군들이 모국과 젊은 세대를 위해 봉사하고, 또 전역한 해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본국 해군발전협회의 위촉을 받아 미서부지부가 창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군협회는 앞으로 “지역내 해군과 해양 관련 봉사활동, 한국계 2, 3세들의 모국방문 및 안보교육 교량역할, 본국 젊은이들의 베이지역 방문주선, 해군협회 회원들의 모국방문과 안보산업시찰행사 지원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여름부터 본국에서 열리는 한국해양소년단 캠프에 베이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박준용 총영사, 유재정 6.25참전유공자회북가주지회장, 강승태 한국일보사장, 임승쾌 크리스챤 타임스대표, 정승덕 SF평통회장, 안상석 SV 한인회장, 한경림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장 등이 참석해 해군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해군협회는 미서부지부의 정식회원은 현재 약 30명 정도라고 밝히며, 앞으로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전역해군들의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408)605 3619(최호섭 회장), (415)516-4688(김흥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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