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올네이션스 연합중보기도컨퍼런스(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글로벌 국제선교교회 연합회, 회장 정윤명 목사)가 지난 1월 28일 주일 오후 5시 30분에 30여 민족 대표 목회자와 성도,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 지역에 있는 빌리지 침례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릭 더스트 박사(게이트웨이 신학교 SF 캠퍼스디렉터)는 열방의 치료를 위해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체험하고 그의 은혜를 추구하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인용하여 설교했다. 

이어서 한반도를 비롯하여 미국,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아메리칸 인디안, 필리핀, 중동, 몽골, 라틴, 호주, 아프리카, 사모아, 르완다, 우간다, 이란, 러시아 등의 30여 민족 중보기도 요청 내용과 함께 각국의 당면한 심각한 기도 제목들을 놓고 기도했다.

특히 이날 미국 교회, 학교, 사회, 정부, 군인, 젊은 세대를 향한 영적각성, 미국 캠퍼스 복음화 촉구와 함께, 가정과 교회와 사회의 보호를 촉구하며, 특히 동성애와 낙태 등의 창조질서를 어지럽게 하는 미국을 위해 기도했다.

북가주 전 지역교회가 연합하여 조직된 크로마하프 연주팀의 아름다운 연주도 있었다.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는 오는 5월 제11회 글로발 멀티컬추럴콘서트, 10월에 열리는 제14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가 실리콘밸리 지역의 웨스틴힐스교회에서 열린다고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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