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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성어 묵상집 5권을 펴낸 은파 한은우 목사(오른쪽)와 장남 한기형 목사


서울 불광동에 있는 동산감리교회 창립목사이자 LA동산교회 창립목사이기도 한 은파 한은우 목사가 금년 9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5권의 사자성어 묵상집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강화군 교동면에서 태어난 한 목사는 21세 때 자신이 태어난 지석리에 지석교회를 개척하고 46세에 불광동에서 천막을 치고 동산교회를 개척, 3번의 교회당 증축을 거치면서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로서 한국 교계의 존경을 받고 후배 목회자들의 사표가 되고 원로목사다.


“아버지가 유명한 한학자이셨습니다. 아버님에게 여름방학이면 한문을 배웠고 논어, 맹자, 대학 등을 통해 한문지식을 전수 받았죠. 그래서 그 한문지식을 바탕으로 이번에 사자성어 묵상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십자가의 복음에 관해 반신반의하면서 의심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위해 확실하게 복음을 일깨워주자는 목적으로 나온 책입니다.”


이번 5권의 책이 나오기 위해서는 타이핑과 교정 등으로 도와준 한목사는 제자 목사들의 수고가 컸다고 한다.<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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