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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페 장로교회 임직식에서 임직자들이 하나님 앞에 선서하고 있다.



아가페 장로교회 (담임: 김강일 목사) 가 3일 임직예배와 위임예배를 연이어 드렸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3부예배에서 드려진 임직식에는 신임장로 3명 신임안수집사 4명, 권사 2명을 비롯 재임장로 2명, 재임 안수집사 9명, 그리고 사역 안수집사 2명 등 모두 22명이 임직을 받았다.


아가페 교회 부흥회 일정 마지막날인 이날 강사 이연길 목사 (빛내리 교회 원로 목사)는 "나라와 제사장"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요한 계시록 1장 4~7절을 본문으로 인용하면서 직분자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성도들을 사랑하는 섬김의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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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식을 마친 아가페 장로교회 임직자들이 성도들 앞에 인사하고 있다. 맨 뒤에 선 사람은 김강일 담임목사. 




이 목사는 이어 초대교회 직분자들 처럼 주위를 행복하게 아름답게 그리고 사랑과 기쁨이 넘치도록 충성스럽게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라고 권면했다.


아가페 장로교회는 이어 오후 4시에는 김강일 목사의 위임예배를 가졌다.


김강일 목사는 지난 9월 아가페 장로교회에 담임목사로 정식 부임해 이날 위임예배를 드렸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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