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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북자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을 돕기위한 자선음악회가 지난 18일 산타

클라라 대학 음악홀에서 개최되었다.  설정선 지휘자가 임마누엘 장로교회 

시온 찬양대를 지휘하고 있다.



지난 18일(토), 산타클라라 뮤직 리사이틀 홀에서 열렸던 임마누엘 장로교회 시온찬양대의 자선음악회가 300여명이 훨씬 넘은 관객들로 꽉 메워졌다.


수많은 다른 일반 연주회와는 전혀 다른, 찬양을 통해 다함께 조국의 교회들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주님앞에 올려드렸던 간절한 찬양예배였다.


손원배 담임 목사의 축복기도로 시작된 이 찬양예배에서는 우리 귀에 친숙한 찬양곡들과 함께 북가주에서 처음 한국말로 초연된 Nearer My God, to Thee, 남성 9부 합창 및 합창과 테너 솔로가 함께했던 켄 메데마의 "모세", "은혜 아니면" 등의 주옥같은 곡들이 연주되었고 현재 남북한의 고조된 긴장감과 강대국들의 위협들속에서 우리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조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찬양드렸던 간절한 시간이었다.


이번 음악회에 함께 후원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온찬양대 설정선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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