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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의 산호세에서 열린 선교대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UM.com]


2017 한인연합감리교회 선교대회가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미 전역에서 18개 한인연합감리교회, 교단의 3개 기관에서 파송된 1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25일(화)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함께하는 선교''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한인연합감리교회 선교위원회(회장 이승우 목사, 워싱턴 감리교회 목사)가 주관한 대회로서 선교위원회는 코스타리카 현지에서 사역중인 구정신 선교사와 서정환 선교사의 협력을 얻어 산호세 지역 6개 교회와 학교들을 선정해 진행되었다.


선교대회 주간일정은 대부분 선교지의 사역에 집중하여 참가자들은 사역별로 나뉘어 사역지에 나가 직접 선교활동을 펼쳤다. 


주간 활동이 끝난 후엔 저녁 식사 후 다시 모여 선교 부흥회를 하며 선교에 대해 배우고 선교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청소년 참가자들은 보수사역이나 노방전도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사역과 VBS, 의료 및 미용 사역 외에도 건물 보수와 페인트 사역, 노방전도 등에 참가하면서 직접 몸으로 선교현장을 체험하는 선교활동을 펼쳐 나갔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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