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가 1백만 전도운동을 시작한 건 지난해 선출된 전명구 감독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1백만 전도운동은 감리교회 선교초기 조선을 구원하자는 상징적 슬로건이었던 ‘1백만 구령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개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은“지금 아시는 것처럼 상황은 전도하기가 많이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은 어떤 어려움과 난관이 있더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필수과목입니다”라고 말했다.
1백만 전도운동본부는 또, 개척한 교회가 성장하도록 돕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감리교의 경우 지난해 108개 교회가 개척됐는데, 이 가운데 무려 44개 교회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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