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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한인장로회 제42회 총회에서 선출된 새임 원들이 한자리에 섰다. 중앙이 총회장인 박성규 목사, 총회장 오른쪽은 부총회장인 원중권 목사, 왼쪽은 부총회장인 김억희 장로.



산호세영락교회(담임: 김광진 목사)의 김억희 시무장로가 소속교단인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해외한인장로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제 42회 총회를 개최했다.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에서 총회장에는 서노회 소속의 박성규 목사(LA주님세운교회)가 기립박수로 추대됐고 부총회장에는 투표에 의해 중남미노회 소속의 원중권 목사(아르헨티나 소망교회)와 서북남노회소속의 김억희 장로(산호세 영락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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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제 42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선출

된 김억희 장로는  산호세 

영락교회 시무 장로이다.



이번 총회는 미국 각지역을 비롯해 중남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 유럽에 산재한 22개 노회대표 260여명과 전총회장, 전 부총회장, 여선교회 대표등 45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지난회기 각노회에서 결의해 통과된 개정된 헌법을 공포했다.


발효된 개정헌법에는 위임목사제도가 없어지고 담임목사 제도로 바뀌면서 당회원 3분의 2 이상 그리고 공동의회 3분의 2 이상 찬성할 경우 담임목사의 직무가 정지되고 해당교회를 떠나야만 한다.


또한 장로의 경우 정년 70세 한도에서 휴무 1년을 포함해 13년동안 시무하는 동안 아무때나 한번 재신임투표를 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총회장으로 선출된 박성규목사는 총회주제 설명을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해외한인장로회의 사명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한인장로회(KPCA)는 영어로 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이며 해외에 22개 노회가 있고  현재 462개 교회와 974명의 목회자, 그리고 약 10만명에 가까운 성도가 있는 해외이민교단으로는 최대의 규모로 알려져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제 42회 총회 새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박성규 목사, 

▷목사 부총회장 원중권 목사, 

▷장로 부총회장 김억희 장로, 

▷서기 서명성 목사, 

▷부서기 송민호 목사,

▷회록서기 조인목 목사, 

▷부회록서기 김동진 목사, 

▷영문 회록서기 데이빗 서 목사, 

▷회계 한광호 장로, 

▷부회계 박철원 장로.

<해외한인 장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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