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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캇벨리 미션 스프링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임마누엘장로교회 목자ᆞ부목자 수련회를 마치고 참가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가졌다.



"뭔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의 가정교회 목자ᆞ부목자 수련회가 12일(금), 13일(토) 양일간 스캇벨리에 위치한 미션 스프링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작년에 "조용히 살 수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오늘날 가정교회가 어떻게 잃은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을 전한 플로리다주 올랜도 비전교회 김인기 목사가 이번에도 또 다시 강사로 초빙되었다.


김인기 목사는 세미나 첫날 저녁 가정교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성도가 많아서 그 사람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과 힘듬과 좌절들을 이겨내는 충성이 오래 지속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영혼을 주님께 돌아오도록 끊임없이 섬기는 일이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세상에 천국을 선포하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일임을 생각할 때 영혼구원은 어떤 댓가를 지불하고라도 오늘날 교회와 성도가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토요일 오전에 이어진 두번째 세미나에서 김인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님만 바라보고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갈 줄 알아야 하며 자기 생각을 꺾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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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교회 목자ᆞ부목자 수련회 강사로 초빙된 

김인기 목사가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교회 밖의 세상에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자나 교양이 없는자나 불손한 자나 보잘것 없다고 생각이 드는자 등 모두다 주님이 보낸 영혼이라는 생각으로 바꿔볼때 영혼구원이 얼마나 값어치가 있는일인가를 깨닫게 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목자ᆞ부목자 세미나에는 어른과 어린이등 약 270여명이 참가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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