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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 20주년기념예배 후 다같이 모여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주일) 오후 5시에 장애인선교, 봉사, 계몽을 외치며 북가주지역의 장애인가정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북가주밀알선교단의 20주년 감사예배가 산호세새소망교회에서 있었다.


‘밀밭감사예배’라는 제목으로 함께 모인 200여명의 밀알가족들은,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맺어진 열매로써의 삶을 감사하며, 앞으로 밀알이 모여 푸르러진 밀밭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나누었다.


휠체어장애인이며 북가주밀알 이사인 유무길목사(상항반석교회)의 설교와 시온영락교회 밀알목장식구들의 아름다운 특별찬양이 있었다.


밀알선교단의 설립자이며 첫번째 밀알의 삶을 보여준 세계밀알연합의 이재서 총재(총신대학교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처럼 밀알이 썩어진 곳에는 분명히 열매가 맺힙니다. 


장애인이 구원의 공동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밀알과 교회가 지금처럼 협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아름답게 일구기를바랍니다.” 라고 축하해 주었다.


 북가주밀알의 4대 단장인 김정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는 낮은곳으로 흐릅니다. 그곳에 머무는 교회와 밀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밀알 사역의가치를 이야기 해 주었다.


북가주밀알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아동장애인 및 청년장애인들의 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을 지역교회와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20년동안 꾸준히 사역하고 있다.


북가주지역의 성도들이 밀알선교단을 통해 장애인가족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계속 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을 알고 나누기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 북가주밀알선교단 408-605-2134/ www.milalca.com)


<제공: 북가주밀알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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