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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중앙회장 두상달 장로)는 4일 오전 7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고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자”고 다짐했다. 

 한국CBMC 서울북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회원을 중심으로 8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재혁 지구촌교회 목사는 느헤미야 2장 12~13절을 통해 ‘내일을 여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진 목사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CBMC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며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깨닫고 담대히 나아갈 때 비즈니스 세계가 CBMC를 통해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상달 한국CBMC 중앙회장은 신년사에서 “격변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한국CBMC 또한 많은 변화를 겪었다”며 “이제는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해 하나님이 주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새 역사를 쓸 때”라고 도전했다. 


 회원들은 이날 올해의 사역 주제인 ‘견고한 기초 위에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새로운 사역들을 감당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국CBMC는 다음달 제50차 정기총회, 4월 유럽한인대회, 6월 북미주한인대회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8월에는 한국CBMC의 가장 큰 행사인 ‘제44차 CBMC 한국대회’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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