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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간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2016 다니엘기도회’가 오는 11월 1일(화)~21일(월)까지 21일간 한국 및 해외 한인교회에서 시작된다.


‘21일간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2016 다니엘기도회’(이하, 다니엘기도회)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오륜교회(김은호 담임목사)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9번째 해를 맞고 있다. 


개교회에서 시작된 이 기도회는 2013년부터는 한국교회와 함께하여, 2013년 38개 교회, 2014년 264개 교회, 2015년 1076개 교회가 함께 하였다. 


2016년에는 국내외 3천여 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기도하게 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21일간의 예배’, ‘온전한 회복과 변화가 있는 부흥’,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부르짖는 21일간의 기도’라는 3대 핵심 가치를 가지고 나아간다. 


이를 통해 정치적인 연합이 아닌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하나되는 한국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는 기도회이다. 


이를 통해서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목회의 동력과 치유를 경험하였다. 


올해 7월에는 21개 지역의 34개 거점교회 협약식을 통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부흥 네트워크가 더 가속화되었다. 


미국 메인주(州)에서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일 목사(메인제일감리교회)는 “지난해 다니엘기도회 참석 이후 준비위 해외담당자와 수시로 연락하면서 기도회를 통해 받은 은혜와 기쁨을 공유할 방법들을 고민해 왔다”며 “한국과 12시간의 시차가 있어 낮과 밤이 바뀌지만 새벽기도회를 드리는 마음으로 지역 교회와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점교회 최종철(47) 인천 예인교회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는 이 시대의 작은 교회들이 교육, 가정사역 등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이자 네트워크를 통해 목회의 힘을 얻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 한인 교회에서의 참여도 계속되고 있다. 


북중미, 남미,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6대주 해외교회들이 참여 신청을 하였다. 


시차가 있거나 교회 사정상 참석이 어려울 경우에는 제공된 VOD를 통해서 교회의 사정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니엘기도회 준비위원회가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2015 다니엘기도회에는 전 세계 38개국 1076개 교회가 인터넷 생중계 참여했으며 21일 동안 8만1000여명이 현장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3000교회 참가를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권역별 기도회를 통해 참여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매일 밤 참여교회 및 성도들이 준비기도회로 모여 이 기도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방법은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danielprayer.org)에서 온라인 참여신청을 하실 수 있으며, 준비위원회 사무실 전화(070-7820-4920~4921)로 유선 신청을 할 수 있다. 


*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danielprayer.org)

다니엘기도회 준비위원회(070-7820-4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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