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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만세 목사>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어린 시절 초등학교 4학년 때에 1950년 6.25사변(전쟁)을 맞아 힘겹고 어려운 피난생활을 고향 땅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1950년 9.28수복까지 몇 달을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 나는 한 마리의 독수리가 그 멋있는 날개를 활짝 펴고 그 시골의 푸른 창공을 시원스럽게 비상하며 때로는 둥근 원을 그리는가하면 또 어떤 때는 마치 온 세상의 움직임이 정지된 뜻한 느낌을 주며 한자리에 멈춰서 있는 모습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고개를 들고 이 독수리를 보면서 어린 내 가슴에 어떤 형언치 못할 감동이 오면서 한편 그 독수리가 무척 부럽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독수리는 내가 알 수 없는 신비의 세계에 속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던 발 거름을 멈추고 서서 그 독수리가 멀리 사라져 없어질 때까지 그 독수리의 너무나 멋진 비상을 지켜보곤 했습니다.
왜 그런지 어린 마음에 그 독수리는 이 세상에 속한 동물이 아니고 하늘에 속한, 아니면 하늘과 관계 있는 삶을 살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시절이 지나고 1951년 1.4후퇴 후에 경북 대구에서 기독교학교(Mission School)인 계성 중학교에 다녔는데 이 학교의 정규 예배시간에 내 가슴을 벅차게하는 찬송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모든 싸움이기고 근심 걱정 벗은 후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찬송 394장)
올라가고 올라가는 독수리와 같은 신앙생활, 높이 높이 독수리처럼 비상하여 하늘의 영적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독수리 같은 신앙, 바로 성도들이 이런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독수리는 그 어떤 동물보다도 좋은 눈을 가졌다고 동물학자들은 말합니다.
이 눈을 우리는 “혜안” 이라고 부릅니다. 높이 하늘에서도 땅위의 적은 동물의 움직임까지도 파악해서 정확하게 목표를 쟁취할 수 있는 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성도들도 삶 가운데 경건을 훈련하고 또 믿음이 연단되면 신앙의 고도를 높이 높이올릴 수가 있고 그리고 마침내는 하늘의 안목에서 이 땅의 사물과 사건을 바라볼 수 있는 “혜안”, 슬기로운 눈으로, 즉 하나님의 안목으로 세상의 일들을 해석할 수 있는 영적 안목을 갖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떻게 저 푸른 창공을 높이 높이 비상할 수 있는 날개를 갖게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영적 날개에 굳센 믿음의 근육이 붙어 날개를 치며 힘차게 하늘로 비상할 수 있을까요?
새끼 독수리가 튼튼한 근육질의 날개와 억센 발톱, 그리고 혜안을 얻게되기 까지는 어미 독수리로부터 엄청난 비상 훈련과 연단의 또 연단을 받아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시는 경건의 훈련과 믿음의 연단도 한 두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늘높이 비상할 수 있는 믿음의 날개를 갖게 해주기 위함입니다. 어느 날 철야 기도 한번 했다고 해서, 또는 며칠동안 금식 기도했다고  해서 경건한 성도가 되는 것은 아니란 뜻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사랑의 인격의 열매를 맺는 삶은 연단의 연단을 통해 얻어지는 금보다 귀한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경건에 이룰 수 있도록 믿음의 연단을 주시는 것입니다. 새끼독수리가 훈련을 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아들처럼 생각하는 디모데에게 바로 이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라고 간절하게 편지를 셨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은 디모데가 계속 연단 되어서 굳센 믿음의 날개로 높이 비상하여 영적 안목으로 이 세상을 보게하시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and exercise yourself rather unto godliness.) (딤전 4장7절)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믿음의 날개에 높이 비상할수 있는 튼튼한 근육을 주시려고 어려운 연단 과정을 주시는 줄 아는 우리들은, 기쁨으로 경건에 이르도록 우리들 자신을 연마하고 연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침내는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일들을 대할 때에 이 세상의 안목대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영적 안목으로 볼 줄 아는 혜안을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적 안목을 갖게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안목으로 목표를 보고 쟁취하시는 독수리의 신앙으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젊은 독수리가 넓고 푸른 창공을 높게 높게 비상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믿음의 고도를 높이 높이 올리고 영적 안목으로 사물을 파악하고 쟁취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금보다 귀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다 되셔야만 하겠습니다.
아멘 복음선교회는 전 세계에 아홉 군데를 선교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동참과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비영리 종교(선교)단체로 세금혜택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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