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화해와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제13회 남북조찬기도회가 27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남북조찬기도회가 통일의 초석이 되고 남북 평화의 길을 열어가는 한 줌의 중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북조찬기도회 상임대표회장 김윤기 목사는 남북조찬기도회가 통일로 인도하는 네비게이션으로써, 통일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또 설교를 맡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권태진 대표회장은 북한의 지도자가 회개하고 백성들이 자유를 얻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북조찬기도회에는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 김요셉 한교연 직전 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 순서를 맡았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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