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북미원주민 연합선교에 참가하는 수백명의 성도들이 6월 30일(주일) 오후 6시 뉴욕신광교회에서 처음으로 전체모임을 가졌다.


뉴욕교협 원주민선교분과 위원장 김기호 목사는 각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동승 선교사는 왜 한인들이 앞장서 원주민 선교를 해야 하는지 선교도전을 했다.


올해 북미원주민 선교는 보스톤 20명, 델라웨어 16명, 버지니아 18명, 뉴욕과 뉴저지등 전체 370여명이 참가한다. 3백여명이 참가할것으로 예상했으나 대폭 늘어났다.


올해 북미원주민 선교는 미네소타와 위스콘신등 미국과 캐나다 북미원주민 보호구역에서 8월 4-5일부터 시작하고 모두 10일(토)에 끝난다.


예년에 비해 2개 지역이 새롭게 늘었다.


지난 5월부터 각 지역별로 같은 매뉴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날 처음으로 전부 모여 김동승 선교사의 선교도전을 듣고 10개의 각 팀(순)별로 모여 인사를 나누고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의 전체모임은 8월 3일 파송예배를 드릴때 뉴욕에서 다시 만난다.


30일 신광교회에서 열린 북미원주민 선교 전체모임은 마치 청소년집회인듯 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했다.


장기간 연합선교를 통해 북미원주민 선교는 청소년들의 하계 선교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예년 북미원주민 선교에는 중고등학생등 2세가 80% 정도가 참가했다.


미동부의 북미원주민 연합선교는 뉴욕교협과 뉴저지 교협 차원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욕교협은 원주민선교분과를 신설하고 위원장 김기호 목사(원주민선교분과)가 2013년 여름 북미원주민선교를 주관하고 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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