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연합 중보기도 모임에서 김춘근 장로 말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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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가 김춘근 장로(JAMA 대표)초청으로 4일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4월 북가주 연합중보기도 모임이 4일(월) 오후7시30분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중보기도 모임은 JAMA의 김춘근 장로를 초청해 설교를 들었다.
김춘근 장로는 역대하 7:14 본문을 인용 이날 설교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북가주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안다.
지난 6개월반동안 미주 각지역을 순회하면서 380번의 메세지를 전한 것 같다.
작년 8월 LA를 떠나서 동부 롱아일랜드에서 시작해 정확히 3만4천 5백마일을 달렸다. 하루에 3, 4번씩 설교를 전하고 770마일을 달려 설교를 전하고 다시 기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놀랍게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찬양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중보기도사역자들은 세상이 감당못할 사람들이다. 중보사역은 너무 중요하다. 이번 순회기간동안 120군데 대학, 200개 도시를 돈 것 같다. 이번달 15일에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스탠포드, 버클리, UC데이비스를 지나면서 너무나 많은 비가 왔다. 한시간에 15마일씩 갈 수 밖에 없었다. 리노지역에 갔더니 주중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도박을 하고 있었다. 1500명씩 100일동안 LA 은혜한인교회에서 중보기도자들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춘근 장로는 이번 순회가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가능한 순회기간이었다고 고백했다. “2009넌 12월에 교수직을 은퇴했다. 이제 나도 71세 노인이다. 6년 전에 암을 겪었고 하나님께서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하나님이 미국을 향해 얼마나 아파하시는지 알게됐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도시, 대학을 돌았는지 모른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 장로는 이번 미국순회 시작부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다고 말했다. “중보기도할때 당부할 말이 있다. 기도하면 절대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기도하면 받은 줄로 믿어야 한다. 이번에 시작할 때부터 무전여행하기로 했다. 하나님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 우리를 재워주지 않는다면 차에서 자고 먹을게 없으면 금식하기로 했다. 그런데, 중간에 한끼도 굶은 적이 없다”
그는 이 미국을 향한 중보기도는 단지 감정적인 운동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영접하는자에게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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