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피득목사.jpg

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사람들은 자녀를 낳으면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하고 교육을 받으면 다 된 줄로 알지만 한국에서 검사장을 지낸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는 법을 적용하여 죄를 찾고 벌을 주곤 했었지만 자기가 뇌물을 받고 부정을 범한 일로 교도소에 갇히는 일이 보도되었다.


금과 은이 불속에 들어가 더욱 순전해지듯이 하나님이 연단시킨 사람은 순전하여 더 귀하고 크게 쓰임을 받는다.


모세는 날 때부터 죽을뻔한 시련을 받아 갈대상자에 실려서 나일강에 던짐을 받았다가 애굽 공주의 양아들로 성장했다. 


애굽의 궁전에서 살면서 그는 40년간 궁중교육을 받았고 자기 동족이 애굽인에게 학대받는 것을 보고 참지 못하고 애굽인을 때려 죽여서 모래에 묻은 것이 화근이 되어 잡혀죽을 위기에서 광야로 도망가서 양을 치면서 하나님께 40년간 교육을 받았다. 


궁중교육 40년과 하나님의 교육 40년을 합하여 80년간 교육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께 옳다 함을 받고 쓰임을 받았다.


지팡이 하나로 애굽에 열 재앙이 내리도록 하고 200만의 백성을 출애굽시킴으로써 지금까지도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사랑받고 있다. 


두 번째로 멋이 있고 훌륭하여 금과 은과 순전함같이 크게 축복을 받은 사람은 욥이었다.  


동방에서 제일가는 사람으로서 단련받은 후에는 갑절의 축복을 받았고 그 후 140년을 살면서 자손 4대까지 보면서 축복받은 사람이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재산을 많이 주고 지켜주셨기에 욥이 그렇지 재산을 치면 하나님께 욕을 하리라 하였다. 


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의 생명과 몸을 해치 말고 네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다. 


사탄이 일어나 욥의 재산을 치고 자녀들도 죽게하자 욥은 옷을 찢고 머리를 깎고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요 취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사탄이 욥의 몸을 쳐서 악창이 나서 기왓장으로 몸을 긁을 때에 그 아내마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고 하였지만 욥은 하나님을 욕하지 않았다. 


욥23:10절에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고 고백했다. 


욥기 42장에서는 하나님의 단련 기간이 지나고 욥의 친구들을 위해 욥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친구들의 죄를 용서하셨고 7남3녀를 주셨고 이전보다 짐승의 떼를 갑절이나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단련된 자에게는 눈으로 보게도 하신다고 하셨다. 


김피득목사칼럼.JPG



그래서 사도요한도 보았고 사도 바울도 3층천까지 가서 보았다.


독자들 중에서도 하나님의 단련을 통해 이런 세 번째 하늘에 가서 보는 은혜가 임하기를 바라면서!....

신앙/사모컬럼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