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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저녁 7시 LA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된 노형건 선교사의 힐링콘서트에서 70여명의 글로벌 메시아 여성합창단과 함께 노형건선교사(중앙)가 '한번 더 타오르게 하소서'를 힘차게 찬양하고 있다.

 

노형건 힐링콘서트 서울 새에덴교회, SF좋은교회에 이어 마이애미등 투어 계획
16일 LA은혜한인교회서 성령님의 강한 임재 느끼게해.글로발메시아합창단 협연

 

노형건 선교사의 힐링 콘서트가 16일 저녁 7시부터 LA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800여 관중이 모인 이날 저녁 노형건 선교사 힐링콘서트는 70여명 글로발 메시아 여성합창단과 50여명의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이 찬조 출연했다.


지난 2월 한국 분당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 이어 8일 SF좋은교회(담임: 박찬길 목사)그리고 이날 16일 LA에서 세번째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 노형건 선교사는 4월과 5월에는 다시 한국에서 그리고 그 후에는 마이애미등에서 힐링콘서트가 계획돼 있다.


이날 7시 정각에 7명의 글로벌 메시아 여성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 내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와 "물이 바다덮음 같이"로 시작됐다.


힐링 콘서트는 특별히 이 사역을 위해 한국에서 온 글로벌 평화 음악 재단 대표 김영진 장로의 축사와 함께 오프닝 영상 그리고 온지윤 사모의 아름다운 바디워십과 함께 노형건 선교사가 부른 '주의 은혜라'를 시작으로  김석균 작곡의 '고백' 찬양으로 이어졌다.


또 22여년을 함께 찬양해 온 황경희 집사의 아름다운 피아노와 키보드 반주가 같이했다.


이어 노성혜(노형건선교사 부인)씨와 함께 부른 예수께 오세요 듀엣, 그리고 고난 주간에 다시 한번 골고다 언덕에 십자가를 지시고 고통당하시는 예수님의 영상과 함께 고난의 길 "비아돌로로사"는 온 청중의 마음을 주님께 향하게 하였다. 


특별히 자페 찬양 사역자  마가렛 리의 사명 찬양은 이번 콘서트의 가장 큰 박수 소리를 만들어냈고 오는 7월 ZIPPER CONCERT HALL 에서 'You are Special' 뮤지컬의 한 장면을 멋지게 선보인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의 뮤지컬은 모든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였다.


특별히 오는 10월 19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남북 통일을 위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평화 콘서트 영상은 온 회중에 마음에 큰 비전과 새로운 사명을 제시해주기에 충분했다.


주제가였던 ' 한번 더 타오르게 하소서'는 길현진 작곡가의 멋진 편곡으로 두 대의 트럼펫, 팀파니 그리고 드럼, 피아노, 키보드, 특별히 70여명의 글로벌 메시아 여성 합창단의 협연과 함께  힐링 콘서트 찬양예배의 클라이맥스를 느끼게 하였다.


한기홍 목사의 '찬양의 능력을 경험하십시오' 설교 말씀과 테너 길선욱 지휘자와 협연한 "거룩한 성"은 제목 그대로 영원한 우리의 본향인 천국의 찬양을 느끼게 하였다.


온 회중이 함께 한 한번 더 타오르게 하소서 힘찬 찬양에 이어 성령님의 인도로 약속이나 한 것 처럼 온 회중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통성기도로 주님께 기도하였다.


"주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 지시었건만 왜 이렇게 나의 가슴속에는 사랑이 없나요
한번 더 타오르게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 사랑으로 뜨거워지게 하소서 "


눈물과 탄식 그리고 은혜를 갈망하는 온 회중의 기도는 분명 성령님의 강한 임재속에 힐링 콘서트 찬양예배가 송정명 목사의 축도와 함께 마칠 수 있었다.


<LA에서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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