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구목사.JPG

강순구 목사



산호세 에버그린 지역에 위치한 성령의 비전교회에서는 오는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이민원 전도사 초청 치유 회복 세미나 및 집회를 개최한다. 


이 집회를 주관하는 성령의 비전교회 강순구 목사는 이 집회와 세미나는 초신자가 아니라 이미 오래 믿음 생활을 하는 분이 대상이라고 강조한다. 


“오래 믿음 생활을 했으나 인생의 목적과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집회와 세미나 모두 무료이며 점심과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베이비 시터도 있다. 


그냥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시간도 빠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오면 된다고 말한다.


강순구 목사는 11년 전 간암으로 사경을 헤매다가 한국에서 이민원 전도사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이민원 전도사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고하며 이렇게 고백한다.


 “며칠 전 간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간염에서 간경화 말기를 지나 간암까지 간 마지막 단계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49살이었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50도 못되어 저 세상으로 갈 생각을 하니 기가 막혔습니다. 

사람들이 위로하고 찾아오고 격려해 주었지만 만사가 귀찮았습니다. 


위로도 격려도 용기를 북돋는 말도 다 듣기가 싫었습니다. 제가 듣고 싶은 말은 너는 죽지 않고 산다는 확실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모임에서 이민원 전도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대뜸 ‘목사님, 하나님께서 목사님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는데 들으시겠습니까?’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가슴이 막 뛰면서 절박한 마음에 듣겠다고 했습니다. 그분은 머뭇거리지도 주저하지도 않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간암을 고치신다고 하십니다. 시 118:17 의 말씀을 주십니다.’ 저는 집에 와서 그 말씀을 찾아보았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렇게도 정확한 말씀인가?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그 말씀은 원색적인 말씀이었습니다. 너는 사명이 있으니 그것을 다 할 때까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하신 일을 선포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읽고 또 읽고 암송하고 또 암송했습니다. 


믿음이 점점 더 깊어졌습니다. 나중에는 그 말씀대로 된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어렵게 잡았던 서울대학교 간암 전문의 수술 날짜를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선포했습니다.‘나는 나았다.’” 


그 이후로 11년 간 그는 한 번도 간 때문에 불편한 점이 없다. 


“저는 나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덤으로 사는 인생을 주셨습니다. 제 인생의 목적은 이제 새롭게 눈뜨게 된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회복을 외치는 것입니다.” 그는 특별히 이민원 전도사와 함께 “회복 세미나, 집회”를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강력합니다.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갭니다. 예언이라고 해도 좋고 말씀 선포라고 해도 좋습니다. 성경에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선포하면 그렇게 이루어집니다. 이번 집회, 세미나는 바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성경 말씀을 아는 것과 지금 역사와 능력을 일으키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히스기야처럼 능력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그것을 알려줄 것입니다.”


 하루 4시간씩 7일간 세미나를 한다고 한다. 아침 두 시간, 오후 두 시간 7일간 진행한다. 이론 뿐 아니라 임상 치유까지 체험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


대학교에서 클래스를 하나 들어도 3-40시간 이상을 듣지 않습니까? 한 인간이 많은 죄와 상처에서 회복되어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려면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사랑과 회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시는 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뿐 아니라 실제로 한 사람 한사람 치료할 예정입니다.” 이민원 전도사는 이미 목회자, 사모 치유세미나를 10여년 간 인도하였으며 많은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회복하여 기쁘게 목회하고 있다. 많은 목회자, 특히 사모님들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평신도들도 누구나 와서 치유받기를 원하고 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말씀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7월 15,16일(금,토)은 8시 치유집회 (장소: 성령의 비전교회 2650 Aborn Rd. San Jose, CA 95121), 

7월 12일(화)-19일(화)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치유 세미나 (장소: 707 Prada Dr. Milpitas, CA 95035) 연락처 510)449-4887,449-5168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