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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어려서는 사랑을 제일 그리워하고 젊어서는 연인을 그리워하고 장성해서는 돈을 제일로 사모하고 쫓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치면 낭패과 실망을 하게된다. 

그래서 사람들 중에는 돈을 지나치게 사랑한 것이 만가지 죄와 곁길로 빠져서 인생을 망친 사람들이 있다. 

남의 돈을 빼앗으려 하다가 살인하여 형무소에 가서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돈을 쉽게 벌려고 엉터리 약품으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재판을 받는 사람들 중에는 지식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흔적없이 사라지게 되지만 선한 어머니의 품안에 있는 아이같이 완전한 품안에 있는 사람들은 시냇가의 나무같이 때를 따라 열매를 맺히며 잎이 마르지 아니하고 형통하리라고 시편 1편에서 교훈하고 있다. 

선한 어머니의 품안보다 더욱 완전한 곳이 있으니 하나님의 품안이다. 

시편 100편에서는 “감사함으로 여호와의 문에 이르며 찬송함으로 여호와의 궁전에 이르리니” 라고 하여 품안에 이르니 감사하게 되고 찬송함으로 여호와의 궁전에 들어가서 안보함을 누리며 가장 보람있는 열매맺는 축복의 생활이 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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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은 8형제의 막내로 태어나 늘상 양을 치면서 보냈지만 그 때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고 찬송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 품안에서 자란 아이보다 더욱 안전하게 축복을 받아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그 이름이 후대에 널리 알려졌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에 밤중에 기도와 찬송했을 때에 지진이 나서 옥문이 부서지고 열려서 간수가 죄인들이 탈옥한 줄 알고 자결하려 할 때 복음을 전하여 예수를 믿고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에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했다. 

주인의 아들이 대접받고 존경받듯이 여호와의 궁전에 이르게하는 찬송을 부르는 자는 하나님이 지키심으로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한다. 

감사로 문에 이르며 찬송으로 주의 궁전에 들어가는 축복이 모든 독자에게 넘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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