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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고 일러준 교훈이 있다. 


또 여자는 거짓이나 어머니는 진실하다는 교훈도 있는데 어머니는 인간 세계에서는 가장 사랑하고 아름다운 존재이기에 그 이름... ‘어머니’ 라는 말을 제일 먼저 배우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위험할 때나 아플 때는 어머니를 찾고 부르짖게 된다. 


잠언 31장에서는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의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여자와 고운 여자를 찾고 다니다가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칭찬받는 어머니가 되는데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야 된다고 했다. 


두 번째는 남편에게 선한 내조자가 되어서 남편을 세우며 성공시켜서 남편이 세상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세워야 하며 남편의 사업을 일으키고 자녀를 일으키며 성공시켜야 한다고 했다. 


자녀를 성공적으로 세우는 데는 술과 독주를 먹지 않고 허영된 생각이나 세상에 빠져 악한 길을 걷지 않도록 길러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오늘의 세상에서는 남편을 세워 사회에서 인정받고 자녀를 세워 성공시키는 사람보다는 여자가 자기를 세우려고 주장하다가 남자와 자녀이 앞길을 망치게 하는 사람도 많다. 


선한 어머니는 부지런하여 자녀들과 종들을 가르치고 선도하리라 했지만 자기는 게으르고 일을 못하고 말만 하는 사람은 남편과 가정이 산업이 일어서지 못한다. 


그래서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여호와를 경회하여 믿음으로 남편을 세우고 자녀들을 세운 자는 칭찬을 받으리라 했으며 그는 말로 이 일을 이룬 자가 아니라 손으로 이룬 열매로 칭찬을 받으리라 했다. 


금년에도 5월에 어미니 주일, 어머니 날, 어머니 주간이 되어서 우리 병원에서는 어머니께 감사하는 자녀들의 마음으로 한복을 입고 세계 사람들이 부러워하도록 어머니들을 기념했다. 


그리고 또 어머니로서 자녀들에게서 감사와 예물받은 간증을 하도록 했기에 어떤 분은 꽃을 받았고 옷을 받기도 하고 신발을 받은 어머니도 있었고 식사를 함께한 어머니도 있었다. 


한편에서는 자녀가 있지만 아무 것도 받지 못했다는 어머니도 있어서 마음 한편에서는안타까웠다. 


자녀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받으며 남편에게서 칭찬받는 어미느 그는 참으로 아름답고 귀한 어머니요 손으로 생활을 이루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칭찬받는 것이 여자로서 자랑스럽고 귀한 모습이 될 것이다. 


미남침례교회에서는 목회의 성공에는 여자 사모의 공로가 50%라고 하여 칭찬하고 존경하는 모습이 있다. 


어머니는 이름부터 아름답고 사랑스럽기에 모든 남자들은 칭찬받을 아내를 바라고 모든 자녀들은 이런 어머니를 찾고 기대하지만 오늘날 칭찬받는 어머니는 점점 적어지고 있다. 


어머니 되시는 분들이 내년 어머니날에는 더욱 칭찬받고 존경받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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