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12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신천지를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을 “기독교계를 대적하는 이단 사이비집단”일뿐만 아니라 “가정을 깨는 반인륜적, 반사회적 집단”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12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신천지 규탄 성명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이긴자, 보혜사, 만희 왕, 이 시대의 구원자라고 주장하며, 추종하는 자들을 세력화하여 기독교계를 대적하고, 이만희를 포함하여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육체 영생을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위는 또, “신천지 사이비 집단은 교회 안에 잠입하여 교회를 흔들 뿐만 아니라, 단란한 가정을 깨어지게 하고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폭행하고, 신천지에 빠진 자녀들을 구출해 내려는 부모들을 자식들로 하여금 고발하게 하는 반인륜적 반사회적 집단이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한국교회와 사회를 어지럽히는 이단, 사이비 단체들에 공동으로 대처하기위해 지난 2014년 말에 구성됐다.
최근에는 이단, 사이비단체들의 무분별한 소송전에 대비하기위한 법률자문단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채영남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박무용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전용재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유동선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신상현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안만길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장종현 총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유영식 총회장)이 참여하고 있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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