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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대에 걸쳐 신학교 교수였던 하닛 갇 박사는 필자가 다니던 Midwestern 침례교 신학원 교무과장이었다. 


키도 크고 얼굴도 교수로서 위엄이 있고 아모스서와 구약의 선지서에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교수였다. 


후에 미 남침례교회에서 가장 오래된 Southern Baptist Seminary 총장이 되어 은퇴를 한 교수 집안의 교수였다. 


하닛 갇 박사는 목사와 설교가가 되려면 가장 좋아하는 교수를 닮아가는 것이 귀중하다고 강의를 했다. 


그래서 필자는 교수가 되려면 하닛 갇 박사와 같은 교수가 되고 설교가는 세계적인 명설교자 빌리 그래함 목사같은 설교자가 되고 싶다고 마음에 다짐하고 노력하고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훌륭한 성인들의 모습과 사상을 닮은 것이 귀중하다는 가르침은 나에게 신학석사 과정을 한국에서 마쳤고(서울신학대학 대학원) 미국에 와서는 Midwestern Baptist Seminary에서 석사 과정을 하고 미 남침례교의 권고를 따라 미 남침례교에 가입하고 지방회, 주총회, 전국 총회에서 일하다가 정년 은퇴를 했었고 American Baptist Seminary에서 박사 과정을 정년 은퇴 전에 학위를 받고 은퇴했었다. 


닮고 싶은 사람으로서 설교자로는 빌리 그래함 목사, 교수로는 하닛 갇 박사를 생각하지만 성경 전체에서 닮기를 다짐하는 인물들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에녹과 엘리야가 있고 노아와 다니엘과 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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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택받은 족장들 중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있고 요셉이 있다. 


신약시대에 와서 세리였지만 주님의 택함과 인정함을 받은 마태(마태복음 저자) 그리고 수제자였던 베드로(베드로전후서 저자)와 성경 5권을 썼던 사도요한이 있는데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가장 많은 교제를 한 사랑받은 제자였다. 


그 외에도 성경 13권을 기록한 사도 바울이 있고 모두가 훌륭한 성도의 길을 갔던 분들이 많아 닮아야 하고 배워야 할 사람들이 많지만 그와 반대로 가려서 멀리해야 할 이단 사상을 퍼뜨리는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저주하시던 무리들도 수없이 많은 것을 알고 멀리해야 할 것이다. 


엘리야 시대만 보더라도 엘리야가 볼 때에는 참 선지자는 자기 한 사람이었으나 이단과 악인들은 850명이나 되었듯이 비교할 수없는 많은 수가 있다. 


한국에서도 문선명, 전도관 등 수많은 이단 사상이 일어났었기에 삼가 근신해야 할 것인데 특별히 오늘날 사도요한이 계시록 22장에서 개라고 지적한 점술가, 관상보느 자들을 하나님의 차원인지 마귀의 차원인지 구분해야 할 때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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