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교회(담임 최혁 목사)는 지난 8월 6일(목)부터 9일(주일)까지 '행복한 교회, 행복한 성도'란 주제로 말씀사경회를 가졌다.


이번 말씀사경회는 개척 2주년을 맞이하여 부산 수영로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세리토스채플과 밸리채플 두 곳을 오가며 열렸다.


정필도 목사는 3일 동안 말씀사경회를 통해 '가장 좋은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 자녀의 사명'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사경회 중 8월 8일에는 주안에 교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청지기 세미나를 갖기도 했다.


정 목사는 "모든 문제 앞에서 교회의 리더는 입 꼭 다물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교회가 합심해서 기도하면 문제가 복이 된다"고 말했다.


정필도 목사는 부산수영로교회를 1975년 6월 개척, 40년간 목회해왔고 은퇴 후 현재 원로목사로 섬기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재단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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