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북가주 암환우 월례회에서

 

북가주지역 암환자와 봉사자들의 모임인 북가주 암환우회(회장 주수일) 월례회가 지난 3월15일 화요일 오후 1시  산타클라라의 한 뷔폐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암과투병중인 암환우와 봉사자등 30여명이모여  그동안의 투병생활과 안부등의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리콘밸리장로교회 이광희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정기모임은  주 수일회장의 인사말과  점심식사를  준비한 정천희 장로의 소개도있었다
4년전 대장암 으로 수술후 투병에 성공했다는  김 은희 간사는   암이라는 무서운 질병의 진단을 받았다고해서  절대 절망해서는 안되며,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담당의사와함께  투병해나간다면  분명 암에서 이길수 있으며 힘이 들겠지만 이런 모임에 나와서  친목과  투병에 관한 사례를 듣는것도 매우 유익할것이라고 말했다
북가주암환우회는 70여명의 암환자와 80여명의 회원들이 건강세미나와 친목으로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고있다
북가주암환우회 참여문의 : (831)818-8514, (408)472-5861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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