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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목사가 13일 대전 서구 용전동 신천지증거장막 대전지성전 앞에서  신천지 의 이단성을 알리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창수(가오중앙교회 담임·대전 동구 가오동)목사가 신천지증거장막 대전지성전(서구 용문동)앞에서 신천지의 이단성을 알리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 목사는 13일 오전 시위를 벌이던 중 시위를 방해하며 피켓을 빼앗으려는 신천지 측 관계자와 마찰, 대전 경찰청 내동지구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신천지 측 관계자는 지난 6일에도 김 목사의 시위를 방해하며 멱살을 잡고 위협, 피켓을 빼앗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김 목사는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신체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고, 다만 손에 찰과상을 입었다”며 “신천지 측 관계자가 손에 찰과상을 입었다며 폭행혐의로 고소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올들어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과 주일 오후에 신천지증거장막 대전지성전 앞에서 신천지의 이단성과 피해를 교계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민일보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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