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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기독 언론인들이 기독교 복음진리와 건강한 기독인 보호를 위해 ‘울타리포럼’을 발족했다(사진). 

이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문화재단에서 ‘울타리포럼 창립예배 겸 제1회 세미나’를 열고 “기독 언론인들이 한국 기독교의 미래를 걱정하며 울타리 역할을 해야겠다는 뜻에서 ‘울타리포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울타리포럼은 한국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기도하며 대안을 찾는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집회를 열어 영성을 회복하고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성병욱 전 중앙일보 주필은 축사에서 “기독교가 반성해야 할 것은 반성해야 하지만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은 환영사에서 “무속신앙 등 기독교 정신을 훼손하는 일들이 적지 않다”며 “한국사회를 개혁시킬 기독교 가치관의 확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립예배에는 이형모 전 KBS 부사장, 이상열 한국언론인연합회장,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일보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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