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방송.JPG



임종희 목사와 함께 미주 복음방송의 기초를 닦으며 헌신해온 임 목사의 부인 고 임수홍 권사 추모예배가 지난 28일(수) 오전 10시 미주 복음방송에서 열렸다.


송정명 미주 복음 방송 사장의 집례로 열린 이날 추모예배에서는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가 기도하고 임직원 일동의 조가,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의 조사, 박희민 목사(미주 성시화 운동 대표)의 설교, 이종용 목사(코너스톤 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척박한 이민 사회에서 미주 복음방송을 임종희 목사와 함께 창립하여 운영해 오면서 전파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 온 고인의 행적을 추모하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미주 복음방송 사장에서 은퇴한 임종희 목사 부부는 버지니아로 이주해 생활해 왔는데 고 임수홍 권사는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예배는 1월 22일 오후 1시 페어팩스 장의사에서 미주 복음방송국장으로 드려졌고 이날 LA지역에서도 추모예배가 열렸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