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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탄생, 고난, 부활을 기리는 음악(사진 맨아래)과 성지순례의 길을 따라 찍은 사진들(사진 윗쪽 왼편)과 함께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아이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윗쪽  오른편은 저자 탁은숙 장로.

"모쪼록 이책이 영혼구원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 출판기념회에서 저자 탁은숙 장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걸으셨던 그 길을 따라 걸을때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고 회상했다.

탁장로는 때로는 예수님이 그 자리에 계신것 같기도 하고 그 아픈길을  따라 걸으셨을 예수님을 떠올리니 뭐라 표현할수도 없을 정도로 가슴이 벅찼다고 표현했다.

아이교회(iChurch, 담임 유진성 목사)탁은숙 장로의 이스라엘 성지순례 출판기념회가 9일(주일) 오후5시 팔로알토에 위치한 아이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원창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탁은숙 장로는 성지순례가 남편의 사별후 심한 디프레스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해주었고 성지 순례를 다녀온 지금은  완전 다른사람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름 정성을 들여 책을 만들었는데 이 글들이 영혼구원에 적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유진성 아이교회 담임목사는 "주님의 성지를 밟으며 사진과 글로 남기게 한 출판기념보다 하나님 나라를 풍성하게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다시 생각하며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예수님의 탄생과 고난 부활을 이어가는 음악에 이어 손원배 (임마누엘장로교회)목사의 축사와 이연택 서울문고 종교서관 대표의 서평, 그리고 현순호 목사(전 실리콘밸리 선교회장)와 함영선 장로등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저녁식사를 하는 친교의 자리에는 탁은숙 장로의 성지순례 사진들이 전시돼 있어 이날 성지순례 출판기념회는 음악과 사진이 곁들인 입체적인 이스라엘 성지순례 출판기념회였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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