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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신임회장에 선출된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왼쪽)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이 신임 NAKS 회장으로 선출됐다.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7월5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JW메리에트호텔에서 제32차 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최 교장을 선출했다.

최 교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다솜한국학교 교장이다. 

그는 NAKS 북가주협의회장, NAKS 부회장을 역임했다.

최미영 신임회장은 NAKS에서 북가주협의회 역사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2009년과 2011년에는 재미한국학교 교사들과 역사문화교재 ‘한국을 찾아라’(Find Korea) ‘한국을 알자’를 출간했다.

1981년에 설립된 NAKS는 미국 정부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돼 있으며 소속 학교에서 약 3만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NAKS는 매년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와 각종 세미나 등으로 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미국전역 14개 지역 협의회 산하에 1,000여개의 주말 한국학교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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