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김광선 목사 "교회가 화해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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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항교회 연합회 회장인 김광선 목사(왼쪽)가 김동수 노인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후 기념촬영,오른쪽은 부회장 오관근 사관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회장인 김광선 목사는 8일 상항한미노인회를 방문하여 김동수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상항한미 노인회를 방문하여 전달한 성금은 작년 12월 상항지역교회 연합 성탄예배 헌금으로 교협이 헌금을 지역 한인사회를 위해 쓰기로 한 결정에따라 이날 전달하게 됐다.
김광선 목사는 “이민사회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을때 그 사회는 성장 발전할것”이라면서 노인회원들은 동포 사회 어른으로서 웃으면서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성금을 받은 김동수 노인 회장은 “연초부터 노인들을 위한 성금이 들어와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보태 쓰겠다고 말했다.
상항지역교협은 성탄 예배헌금으로 2천여달러가 들어 왔으나 경비를 제외한 1,400달러를 노인회(700달러)와 노숙자 사역을 하고 있는 은혜장로교회와 생명의 강교회에 각각 전달했다.
이날 상항한미노인회 신년도 시무식에는 교협 부회장인 오관근 구세군 사관도 참석했다. 상항지역 교협은 올해를 ‘갈등이 없는 화해하는 해’로 정하고 이일에 교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교회연합회의 임원은 회장 김광선 목사,부회장 오관근 사관, 총무 김동원 목사, 서기는 김종수 목사가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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