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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건 선교사

<글로벌 메시아 여성 합창단 상임 지휘자>

 

남가주 금요 집회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는 교회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아마도Fullerton에 위치한 한기홍 목사님이 시무 하시는 은혜한인교회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3월 1일 금요일  저는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타본당에서  열릴 힐링 콘서트 사역을 알리려고  금요 성령 집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8시부터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이 30여분 동안 너무도 힘차고 은혜로운 찬양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한기홍 목사님께서 제게 2주 후에 있게 될 힐링 콘서트를 성도님들에게 알릴 시간을 주셔서 홍보 영상과 찬양을 준비 하였습니다.


 무려 2500여명 규모의 성전을 채우는일, 경비 마련, 이미 2주간 서울에서 사역을 하느라  이곳 사역은 모든 면에서 시간에 쫒기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 몸과 마음은 많이 지쳐 있었고 영적으로 성령 충만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순서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 순서가 제 차례인데 저는 강대상에 올라가 말씀을 전할 준비는 하였지만, 제 영적 상태는 성경의 마리아와 마르다의 모습중  주님 모시는 준비하며 잔뜩 바쁘기만한 일에만 붙들려있는 마르다와 같은 저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평안치 못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제일 앞줄에있는 제 앞에서 율동하며, 찬양하는 한 자매의 얼굴을 주님께서 제게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보여 주신 그 자매 얼굴에는 참 평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찬양을 주님께 드리는 그 자매의  눈가에 촉촉히 젖어있는 아주 작은 은혜의 눈물을 주님께서 제게 보여 주신 것 입니다. 저는 그 즉시 무릎을 꿇고 주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주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일에 파묻혀 기도하지 못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를 몇번을 반복하며 회개하며  진심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제딴에 잘 해 보겠다고 준비 하였던 자료를 덮어 버리고 저는 성령이 충만하여 큰 소리로 금요 성령 집회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누가복음 2장 14절의 말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 하심을 입은 사람들중에 평화로다' 


이 말씀을 세상에 전하고 오는 10월 19일 서울 상암 경기장에서 평화 콘서트를 준비하고, 또 그 사역을 섬기고 알리고자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은혜 한인교회에서 힐링 콘서트를 갖게 되었다고 전하며, 여러분 모두의 기도와 도움이 필요 하다고 외친후 저는 힐링 콘서트에서 부를 '고백'  찬양을 주님께 온 맘을 다하여 드렸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께 드리는 저의 찬양에 많은 이들이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금요 성령 집회에 우선 제가 먼저 은혜를 받게 된것 입니다. 


2 주후 힐링 콘서트 성령 집회에 주님께서 어떻게 역사 하실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오!  주님 고맙고 감사 합니다.


한번 더 타오르게 하소서 나의 심령 속에 성령의 불 지피소서.. 뜨거워 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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