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건~1.GIF

노형건 선교사

<글로벌 메시아 여성 합창단 상임 지휘자>

 

 

서울 사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내가 북국에 와 있는지...
길 거리에는 그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이번 서울 방문은  이청희 집사님과함께 동행 하였습니다.


언제나 밝고 힘이 넘쳐나는 이 집사님은 아마도 제가 지난 40여년 교회 성가대 지휘자 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훌륭한 성가대 대장 이셨습니다.


어떤 때에도 늘 지휘자편 , 아니 주님쪽에 서서 성가대가 바로 갈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믿음의 리더 입니다.


이번 서울 방문도 바쁘신 가운데 일부러 저의 사역을 도우시려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청희 대장님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 났습니다. 


목요일 밤 영하 17도에 바람까지 심하게 부는 늦은 저녁 이청희 집사님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슴이 너무 아파왔다고 합니다.


생애 처음으로 몸에 가장 큰 위험을 느끼신 집사님은 곳바로 인근에 사는  직원에게,  심장에 아픈 통증이 느껴지니 빨리 와 달라고 긴급히 전화를 해서 차를 타고 간신히 돌아 오셨다며, 저의 방에 오셔서 긴급하였던 당시의 상황을 전해 주셨습니다.


사실 매일 TV에서는 노약자나 연세 드신 분들은 혹 한에 주의 하셔서 심혈관 계통, 심장마비 혹은  뇌 질환에 주의 하라고시간마다 뉴스를 듣고 있더차라 더욱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건강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 하였습니다.


다음날 금요일 아침 이청희 집사님은 그 어느때보다 밝고 환한 얼굴로 이런 간증을 하였습니다.


어제 저녁 자신은  생애 중 가장 큰 위험을 겪었는데, 그 위험한 순간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자신이 크리스챤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간증 하였습니다.


2013년 힐링 콘서트 찬양 사역의 주제가 되는 곡은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입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지난 2월17일 주일 대 예배는 분당에 위치한  4만 5천명의 성도가 예배 드리는 새 에덴 교회 2.3.4 부 예배시간에 이 찬양을 간증과 함께 주님께 드렸습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 6;34)

특집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