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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록 장로, 사랑의 왕진가방 영문판 "The Good Doctor" 출판
북한 선교는 우리가 먼저 깊히 회개하고 하나 되도록 기도 할 때 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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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저녁 뉴라이프 교회에서 박세록 장로의 북한선교사역 간증이 있은 뒤 기도회에 참석한 교인들이 함심하여 기도하고 있다.

 

샘(SAM) 국제본부 대표인 박세록 장로는 샘의료 복지재단이 챕터Ⅱ(2단계)로 가고있다고 말했다.
다름아닌 베스트 셀러 "사랑의 왕진가방"이 미 유수 출판사인 비브리카에서 영문으로 출판, 미국교회와 영어권, 그리고 우리 한인2세들에게 읽혀 또 한번 변화의 도약의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박세록 장로는 밝혔다.
“강을 건너 세계선교”비전 실현에 헌신 해온 박세록 장로(SAM. 국제본부대표)의 ‘사랑의 왕진 가방’ 영문판 ‘The Good Doctor’가 출간된 것이다.
북한 의료선교 사역의 산 증인 박세록(Dr.Sai R. Park.MD)장로의 영문판 책자는 NIV 성경을 출판한 미국내 대표적 기독교출판사인 Biblica 에 의해 간행됐다.
박 장로는 “중국과 북한,러시아등 북방선교 사역을 23년간 하면서 우리의 2세들에게도 신앙과 선교에 대한 도전을 주고 심어 영문판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박 장로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영어권 젊은이들과 미국인들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던 한 의사 선교사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모든것을 맡겼을때에 받은 놀라운 축복과 세상을 이길수 있는 진리가 있음을 같이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책의 이름도 성공한 의사 보다는 좋은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The Good Doctor”로 정했다고 말했다.
‘The Good Doctor’는 한국 두란노가 지난 2005년에 첫 출판하여 베스트 셀러로 높은 호응을 얻어 6만권 이상 팔린 ‘사랑의 왕진가방’을 영문으로 번역한것이다.
영문판은 박 장로의 큰 딸인 수지가 온 정성을 다하여 번역하고 편집했다.
이 책에는 산부인과 의사로 남부럽지 않게 살다가 50세가 되어서야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고 회개후 영성으로 살아가는 인생이야기와 우리 민족 생명살리기와 영혼구원을 위해 23년간 헌신하면서 체험한 사역과 간증을 담고있다.
박세록 장로는 1989년부터 북한 사역을 시작하여 97년에 평양에 제3병원을 설립하여 외국 국적의사로는 처음으로 시술을 했다.
1997년 SAM 의료복지재단을 창립, 단동병원 건립과 국경변에 진료소를 설치하여 조선족과 고려족, 탈북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박 장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겪은 삶의 감격을 2세들이 한 살이라도 덜 먹었을 때에 깨닫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회개와 후회를 진솔하게 썼다고 말했다.
박장로의 사랑의 왕진가방영문출판 소식을 들은 동포들은  " 미국의 유명 출판사가 이러한 신앙서적을 출판하기는 흔치 않은 일"이라면서 “2세와 미국 주류사회의 좋은 반응을 얻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iblica가 12월초 출판을 확정하자 사전 주문이 밀려 2주만에 2,700여권의 주문이 들어온것으로 알려졌다.
Biblica는 초판으로 보통 3,000권을 발행하던 관례를 깨고 1만권 인쇄에 들어갔다.
‘The Good Doctor’ 영문판은 성탄절 특별 이벤트로 1권 구매시 NIV 포켓용 성경, 2권 구매시 NIV 포켓용 성경과 박 장로의 저서인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책을 증정한다.
SAM 국제본부는 책 판매 모든 수익금은 SAM-Care 선교비와 단동병원 이전 공사비용으로 쓰여지게 된다고 밝히고 많은 구독을 권유하고 있다.
판매가는 15달러(배송료 별도 권당 7달러)
구매 문의 (213)381-1347. www.samcare.org. 주소: 2140 W. Olympic Blvd. Suite 207.Los Angeles CA 90006 . check or money order: payable to The Good 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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