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마다 예배ᆞ친교 나누며 열방의 선교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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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성가대가 오만세 목사의 지휘로 '예수는 나의 힘이요' 등 두곡을 힘차게 불렀다.<사진 임승쾌 기자>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회장:유시욱 목사)가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7일(주일) 호후5시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의 창립24주년 기념 예배는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담임:이승희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예배와 친교를 나누며 세계 열방에 나가있는 선교사 지원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이스트베이 복음 선교회는 1986년 12월 9일 한선수 목사가 이스트베 노인선교회로 창립했다.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11시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 모여 예배와 친교를 나누고있다.
특히 복음선교회는 예배를 통해 걷힌 헌금은 세계 각처에 나가있는 선교사 지원을 통해 땅끝까지 복음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복음선교회 대표 회장인 유시욱 목사는 7일 연혁 보고를 통해 11월 현재 7개 선교지에 나가있는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선교회의 선교지는 한국의 탈북자교회(새터교회 강철호 목사), 북한 어린이 생명 살리기, 중국 조선족 선교,동남아와 아프리카 선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새크라멘토 사마리아선교회를 통한 북한의 고아돕기와 모슬렘과 인도,중국 과학기술대학 조선족 장학금 선교,미국내 형무소도 선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걷힌 헌금은 한국 탈북자교회,중국 조선족,동남아와 인도 회교권 선교를 위해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명호 회장 사회로 열린 예배는 한익수 목사(하늘연교회)의 개회 기도를 시작으로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와 복음선교회연합찬양대, 상항노인선교회원들의 특별 축하찬양이 있었다.
이근신 목사(상항제일장로교회 원로 목사)는 “24살의 젊은 선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복음 선교에 꿈을 가질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노령이라도 꿈을 갖고있으면 질병과 늙음을 이길수 있다면서 꿈을 갖고 승리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날 선교회 창립자인  한선수 목사의 아들인 한상은 목사와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 이승희 담임 목사, 상항노인선교회 회장인 김피득 목사는 “선교의 본이되는 선교회”라면서 축사로 선교회 창립을 축하했다.
회장인 오만세 목사는 “복음선교회 정기 예배후 지휘법등 찬송공부와  성경공부등 천국 시민권을 가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면서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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