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 뽑아내는 누에고치로 설치 작업을 하는 김춘희, 판화적 기법을 이용해 단위 형태들을 반복시킴으로써 유기적인 자연의 이미지와 공간을 이미지를 생성해내는 신수진, 플라스틱빨대를 연결시켜 자연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정찬부, 전선을 이용해 자연과 조명을 이미지를 생성해내는 박현진 작가가 각기 독특한 표현양식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씨앗저장소는 생명의 원천이자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씨앗들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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