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베이지역 가을 비전스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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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이 주최하는 베이지역 가을 비전스쿨이 지난 12일 새크라멘토를 시작으로 산호세와 이스트베이에서 이미 개강되었고 26일(주일)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강된다. 사진은 비전스쿨 개강예배를 드리고있는 모습.

 

“자신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백 투 예루살렘운동 등 미전도종족 선교에 힘쓰고 있는 인터콥(Intercp,전문인 국제협력단)이 주최하는 베이지역 가을 비전 스쿨이 12일(주일) 새크라멘토를 시작으로 19일(주일) 산호세, 21일(화) 이스트베이, 26일(주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제히 열리고 있다. 
한국의 50여 개 지부와 미국의 40여 개 지부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평신도 선교훈련프로그램인 인터콥 비전 스쿨은 봄,가을학기로 운영되며, 일주일에 2 번씩, 입학식, 졸업식을 포함해 연속 9주간 진행된다. 
지난 19일(주일) 오후6시 산호세 주님의 침례교회(담임: 송춘섭 목사)에서 가진 산호세 지부 18기 비전 스쿨 오픈강의에는 60여 명이 참석, 세계선교 현황과 전략적 조명에 대해 들으며,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나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송순종 선교사(북인도 카시미르 지역 선교)는 “바로 지금이 위대한 선교부흥의 시대”라고 단언하고,  “하나님의 복음은 절대 후퇴하지 않는다.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때 마지막이 온다는 믿음을 가지는 세대로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선교의 주체는 지역교회이며, 하나님께서는 천국의 열쇠를 교회에 주셨다.”고 말하며, 이러한 지역교회 중심의 선교운동으로 미전도종족 입양운동, 연합 중보기도운동, 전문인 선교, 전략적 단기선교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우리가 미혹의 영에 넘어가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하고, 그 말씀에 무관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주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고, 하나님의 세계경영에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0년 실크로드 예수행진’, ‘2004년 예루살렘 예수행진’, ‘2006년 아프가니스탄 평화축제’ 에 관한 동영상을 소개한 송 선교사는 “하나님의 복음은 시작과 끝이 있으며, 고난 가운데도 복음은 진보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민족과 세대에 복음이 전파될 날을 바라며, 하나님의 꿈과 비전에 동참할 것을 종용했다. 
현지 선교사, 본부 및 미주 내부강사들이 강사로 나서며, 일반 비전 스쿨 외에 어린이, Youth, 한어권 청년, 영어권 성인들을 위한 학교도 운영하는 동 비전 스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샌프란시스코 김은혜 간사(650-200-9597), 이스트베이 김민선 간사(925-785-0338), 산호세 정말로 간사(408-355-0505), 송정화 간사(408-334-7424), 새크라멘토 우만희 간사(916-508-0065)로 연락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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