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도움되는 단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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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프리몬트 탱고 스시에서 열린 북가주 공인회계사협회 취임식에서 조세근(왼쪽) 신임회장이 이지홍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북가주 공인회계사협회 제7대 회장에 조세근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9일 프리몬트 탱고 스시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 신임회장은 “회원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통해 상호협력, 발전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회원배가 등 형식보다 협회 내실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년 열고 있는 세금 세미나를 통해 한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토록 하겠다”며 “특히 회계사협회가 한인사회에 도움되는 단체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홍 전임회장은 “회원들의 교류와 참여가 늘어나도록 신임회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1988년 설립된 회계사협회에는 4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북가주회계사협회 공식 웹사이트가 이번주중 개설된다. 이를 통해 지역 한인들의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계사들의 정보교류 및 자질향상을 위한 ‘제10회 미주한인회계사협회 학술대회’가 20~21일 양일간 SF공항 인근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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