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flowing, 신수진, 2008년작. 판화적 기법을 회화로 이용해 바다, 풀밭, 태양과 같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세오갤러리는 내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기획 환경展 :‘씨앗저장소’를 개최한다.

지난해 환경전 ‘Land-Balance’에 이어 ‘씨앗저장소’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김춘희, 박현진, 신수진, 정찬부 작가와 함께 펼쳐간다.

실을 뽑아내는 누에고치로 설치 작업을 하는 김춘희, 판화적 기법을 이용해 단위 형태들을 반복시킴으로써 유기적인 자연의 이미지와 공간을 이미지를 생성해내는 신수진, 플라스틱빨대를 연결시켜 자연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정찬부, 전선을 이용해 자연과 조명을 이미지를 생성해내는 박현진 작가가 각기 독특한 표현양식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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