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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 소리예술단이 29일(화) 오후 7시 뉴라이프교회(담임:위성교 목사)에서 공연을 갖는다.


애광소리 예술단의 권화순 선교사는 한국의 "소리예술단"이 새해 2013년 1월 18일 부터 31일 까지  2주간 Los Angeles와 San Francisco 지역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무용과 수화찬양을 펼치게 된다며 이 아름답고 특별한 공연을 성도님들과도 함께 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 소리예술단은 대구광역시에 등록된 사단법인 범하 애광소리예술단(The Korea Deaf Artiste Troupe: KDAT)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의 농인과 정상인(건청인) 사이의 장벽 허물기를  넘어, 한국 장애인들은 물론 세계의 청각장애인들과도 만남과 소통을 증진확대하려는 담대한 노력을 같이 하며 선교하는 단체이다. 


최근에는  한국 정신대 할머님들 돕기 활동과 북한을 위한 기도, 특히 남북교류의 날이 오면 북한 청각장애우들과의 만남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며 지금은 함경북도 최북단 동해안에 개발 중인 "해양양식사업"에도 함께 기도하며 참여하고 있다.


본 예술단의 단원들은 청각장애인 학교인  대구영화학교 재학생들과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5여년 동안 국내공연은 물론 (120여회) 해외공연 까지 (30여차례: 일본 15회, 미국 5, 카나다 2, 태국 2, 중국6회 공연) 등을 통하여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를 받고 있는 공부하는 학생들 이다.


신년초 이번 미국공연을 위해 LA지역과 SF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이 특별하고 특별한 "소리예술단 2013 LA공연"을 귀 교회의 성도님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공연일시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일시: 2013년 1월 29일(화) 오후 7시.
장소: 뉴라이프 교회
4130 Technology Pl., Fremont, CA 94538.
연락: (510) 65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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